다양해진 청약통장 혜택
최근 청약통장 관련 혜택이 대폭 확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. 특히 금리 인상과 함께 청약통장 전환, 소득공제 혜택까지 다양하게 변화했는데요, 지금부터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.
금리 높아졌어요
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9월 23일부터 0.3%p 인상되었습니다. 이전의 2.0~2.8%에서 2.3~3.1%로 높아졌으며, 9월 23일 이후 납입한 금액부터 해당 금리가 적용됩니다.
입주자저축을 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
청약 예·부금, 청약저축 등 입주자저축은 각각 특정 유형의 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. 청약 예·부금 통장은 민영주택에, 청약저축 통장은 공공주택에만 청약이 가능합니다.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, 입주자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모든 유형의 주택에 청약할 수 있으며,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.
전환 신청 방법
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려면 청약통장을 개설했던 은행에서 전환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. 11월 1일부터는 다른 은행으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.
소득공제 한도가 늘어요
11월 1일부터는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증가합니다. 이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도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.
무주택세대주 배우자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
무주택세대주는 청약통장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2025년부터는 배우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. 즉, 무주택세대주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.
이처럼 다양한 청약통장 혜택이 확대되면서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. 주택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,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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